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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칸토오페라 주성배 단장 ‘감사의 민간인 메달’ 수상

경찰 명예의 전당으로부터 수여
사법기관과 커뮤니티 유대 강화

뉴저지주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 공연단체 벨칸토오페라를 이끌고 있는 주성배 단장(사진)이 최근 미 경찰 명예의 전당·박물관으로부터 '감사의 민간인 메달'을 받았다

주 단장은 미연방사법협회·국제경찰서장협회·연방수사국(FBI)·버겐카운티 경찰서장협회 등의 회원으로 활약하며 커뮤니티와 사법기관 사이의 유대를 강화하는 데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주 단장은 한인 청소년과 한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클래스와 포럼을 개최하는 등 한인 인재들이 연방 검사실을 비롯해 FBI·국토안보부·지역 셰리프국 등 사법기관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편 벨간토오페라는 UN과 연방의회 등에서 총 200회 이상의 초청 공연을 펼치는 등 미국 속에 한국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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