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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전문 브랜드 론칭 잇따라…기존 주방·배달업체 이용

애플비스·칠리스·TGIF 등

기존 식당 체인점에서 배달 전문 브랜드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사진은 애플비스의 배달 전용 메뉴인 '코스믹 윙스'. [코스믹 윙스]

기존 식당 체인점에서 배달 전문 브랜드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사진은 애플비스의 배달 전용 메뉴인 '코스믹 윙스'. [코스믹 윙스]

대형 체인 레스토랑들이 서브로 운영하고 있는 배달 전문 브랜드의 론칭이 잇따르고 있다.

AP통신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식당이 기존 주방과 전문 배달 업체를 이용해 새로운 브랜드를 오픈하고 있다고 17일 보도했다. 적은 투자만으로도 새로운 브랜드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버잇츠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배달 전용 식당은 1만여 개 이상이다. 2019년 3000개에 비하면 불과 1년여 만에 3배 이상 늘어난 셈이다.

17일 애플비스 역시 치킨 윙을 전문으로 하는 배달 전용 브랜드 ‘코스믹 윙스(Cosmic Wings)’를 론칭했다. 우버잇츠는 앞으로 1300개 애플비스 매장으로부터 코믹스 윙스 음식을 받아 배달하게 된다.

척&치즈는 지난해 3월 배달 전문 ‘파스칼리 피자&윙스’를 시작했다. 이외에도 지난 몇 달 사이 칠리스는 ‘잇츠 저스트 윙스’, TGI프라이데이는 ‘컨빅션 치킨’, 카라바스 이탈리안 그릴은 ‘텐더 셱’을 론칭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NPD그룹에 따르면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음식 배달이 86% 증가했으며 식당 매출의 11%를 차지하고 있다.

어떤 경우는 예상보다 더 큰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워싱턴DC에 있는 멕시칸 레스토랑 ‘에스피타’를 운영하고 있는 호세 필립스 대표는 팬데믹 기간 주방을 유지하기 위해 지난해 8월 배달 전용 브랜드 고스트버거를 론칭했다.

에스피타 보다 저렴한 가격에 새로운 고객에게 다가가겠다는 계획으로 햄버거를 선택했다. 필립스에 따르면 고스트버거 출시를 위해 투자한 돈은 2000달러. 하지만 현재 주당 4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칠리스를 소유하고 있는 브린커 인터내셔널 역시 ‘잇츠 저스트 윙스’ 메뉴로 1억5000만 달러의 연간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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