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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대미 수출액 32.5% 증가

한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아마존에 '전라남도 브랜드관'을 오픈한 전라남도의 2020년 미국 농수산품 수출액이 전년대비 32.5% 증가한 1억3백만달러로 집계됐다.

미국 내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온라인 식품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그리고 K-Food와 면역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라남도의 수출 실적은 상승 곡선을 그려냈다.

뿐만 아니라 수출 여건 변화에 맞춰 미국 아마존 전남관 및 특산품 상설판매장 확대 개설 화상 온라인 수출 상담회 진행 등 비대면으로의 발 빠른 전라남도의 마케팅 전략이 한몫을 했다.

품목별로는 전남산 김 수출액이 6천3백15만달러(34%증가)전복 2백19만달러 (69.7%증가)유자차 1백39만달러(65.3% 증가)로 나타났다.

한편 전라남도는 아마존 전남관에 스타상품 7 종 론칭을 기념하며 설맞이 20%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한국 내 남도장터에서 이미 우수한 품질과 맛으로 인정받은 완도의 김과 전복고흥 유자건어물 스낵광양 매실청 해남 고구마장류등 지역 특산물을 선보인다.

새롭게 론칭된 스타상품 7종은 이미 베스트 상품으로 인정받은 유기농 표고분말과 배즙모듬해초 등과 함께 아마존 고객들에게 고품질 한국산 제품 구매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힐 것으로 예상된다.

아마존 전남관의 설맞이 보은 20% 할인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기점으로 2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아마존브랜드관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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