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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 지침서 ‘시니어 생활·건강 가이드’ 펴낸다”

소망 소사이어티 편집·광고 작업 착수
메디케어 신청~장례까지 정보 총망라
“9월 중 1만5000부 출간, 무료 배포”

지난 11일 사이프리스의 소망 소사이어티 사무실에서 유분자(가운데) 이사장이 가이드 견본을 보여주고 있다. 유 이사장 왼쪽은 최경철 사무총장, 오른쪽은 김미혜 사무국장.

지난 11일 사이프리스의 소망 소사이어티 사무실에서 유분자(가운데) 이사장이 가이드 견본을 보여주고 있다. 유 이사장 왼쪽은 최경철 사무총장, 오른쪽은 김미혜 사무국장.

“65세 이후 펼쳐질 인생을 위해 제대로 된 지침서를 선보이겠다.”

소망 소사이어티(이하 소망, 이사장 유분자)가 ‘시니어 생활·건강 가이드(이하 가이드)’ 발간에 착수했다.

100세 시대 도래로 오랜 노년기를 보내야 하는 이들을 위해 꼭 필요한 정보를 한 권의 책에 총망라하겠다는 것이 소망 측의 야심찬 발간 취지다.

유분자 이사장은 “가이드는 만 65세가 돼 메디케어를 받는 시점부터 장례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에 걸쳐 풍성한 정보를 제공하는 노년 생활 총정리 백과사전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편집과 광고 유치 작업은 이미 시작됐다.

총 500쪽, 올 컬러로 제작될 가이드엔 노인성 질환, 간병인, 응급실 입원 및 앰뷸런스 이용, 양로시설, 치매, 묘지 구입, 화장, 시신 본국 이송 등 다양한 건강 관련 정보가 수록된다.

또 실버타운과 노인 아파트 입주, 노인을 위한 주택 개·보수, 운전면허 갱신, 웨어러블 의료기기, 상속 및 리빙 트러스트, 세금보고, 재산세 감면 신청 등에 관한 정보도 담긴다. 부록엔 관련 기관 및 단체, 의료진 명단이 실린다.

소망은 9월 중순 가이드 1만5000부를 출간, 한인들에게 무료 배포하기로 했다. 유 이사장은 “한인사회에서 처음 선보이는 종합 가이드인 만큼 광고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14년 전 비영리단체로 출범한 소망은 치매 환자를 위한 소망교실 운영, 치매환자 가족 지원 모임, 비상연락카드 발급, 호스피스 안내, 사전의료지시서 작성, 시신 기증, 사별가족 지원 모임 등을 통해 웰비잉, 웰에이징, 웰다잉에 관한 한인사회 인식 전환을 주도해 왔다.

이 밖에 생명 살리기 운동을 적극 펼쳐 아프리카의 차드 공화국에 440개가 넘는 우물을 파 현지인을 돕고 있다.

유 이사장은 “그간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직 소망만이 만들 수 있는 가이드를 선보이겠다. 이 책은 시니어는 물론 부모의 노후를 대비하려는 자녀들에게도 필독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이드 관련 문의는 소망 사무실(562-977-4580)로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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