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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체인 12일 백신접종 시작

CVS, VA MD 접종
워싱턴DC는 대기 상태
월마트, 월그린 등도 계획

약국체인 CVS가 버지니아 주와 메릴랜드 주에서 12일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연방정부의 소매약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CVS 백신 접종은 우선 버지니아를 비롯해 메릴랜드, 사우스캐롤라이나, 델라웨어, 아칸소, 캘리포니아, 일리노이, 아이오와, 뉴욕, 텍사스 등 전국 11개 주에서 시작된다. 일차 지역에서 워싱턴DC는 포함되지 않았다.

한인들이 밀집으로 거주하고 있는 버지니아 지역은 페어팩스, 알렉산드리아, 알링턴 카운티를 포함해 총 36개 매장에서 백신 접종이 가능한 데 예약은 CVS.com 또는 CVS 앱을 통해 해야 한다.

또 다른 대형소매점 월마트도 12일부터 전역의 1000여개 매장 약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월마트는 조지아, 플로리다, 테네시 등 전역의 22개 주에서 접종에 들어가는데 여기에는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주는 빠져 있고 다음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CVS의 경쟁업체인 월그린은 우선적으로 뉴욕, 델라웨어, 일리노이, 매사추세츠, 일리노이, 루이지애나, 네바다, 텍사스 주에서 접종을 실시한다. 지역에 대한 사전 확인작업이 필요하다.

한편 약국에 백신 접종은 주정부 기준에 따라 65세 이상과 기저 질환이 있는 사람 또는 의료종사자가 우선 순위에 들어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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