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바텀스 애틀랜타 시장 바이든 대통령 만났다

백악관서 주지사·시장과 만나
부양안·백신·학교재개 등 논의

12일 백악관을 찾은 보톰스 애틀랜타 시장이 기자들과 만나 인터뷰를 하고 있다. AP

12일 백악관을 찾은 보톰스 애틀랜타 시장이 기자들과 만나 인터뷰를 하고 있다. AP

조 바이든 대통령은 12일 민주당과 공화당 소속 주지사와 시장들을 만나 경기 부양을 위한 구제법안의 의회 통과를 위해 초당적 지지를 당부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집무실에서 양당 소속의 초당파적 주지사 및 시장들과 만나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한 1조9000억 달러 규모의 구제법안에 대한 협조를 구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당의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와 공화당의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 등 주지사 4명과 민주당의 케이샤 랜스 바텀스 조지아주 애틀랜타 시장, 공화당 소속인 텍사스주 알링턴의 제프 윌리엄스 시장 등 시장 5명이 참석했다.

애틀랜타저널(AJC)은 보톰스 시장의 백악관 초청과 관련, “대선 캠페인 시절부터 이어진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구조 계획’으로 이름 붙여진 부양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충분한 백신을 생산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마찬가지로 주 정부가 실업 문제를 극복하도록 지원하고 학교가 다시 문을 열도록 보장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각 주에서 수백만 명의 실업자를 지원하고 학교를 재개하는 데 연방정부가 더 많은 도움을 줄 필요가 있다면서 “연방정부는 여기서 중요한 역할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권순우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