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모두 백신 접종 가능"…파우치 "여름엔 목표 달성"
연방정부 2억회분 계약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11일 NBC투데이쇼에 출연, “4월부터는 모든 범주의 사람에게 백신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파우치 소장은 이날 인터뷰에서 “그렇게 된다면 올 여름 중순 혹은 말부터는 백신 접종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 수개월내로 백신 배포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AP통신 등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2억 회 접종분의 계약을 마쳤다. 기존에 확보한 4억 회 접종분까지 합하면 모두 6억 도스를 확보하게 됐다”고 11일 보도했다.
6억 도스는 1명당 2회 접종 기준으로 3억 명이 맞을 수 있는 분량이다. 어린이 등을 제외하면 2억6000만명이 접종 가능한 물량이다.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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