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로 ‘금연’ 어떤가요?”
ASQ 한인금연센터 프로그램
일반적 시도보다 2배 성공률
2주치 니코틴 패치도 제공
한인금연센터는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기금으로 운영되는 공익 단체로 금연을 돕기 위해 핫라인 전화(800-556-5564)를 개설, 전문가들의 집중적인 상담을 통해 금연을 돕고 있다. 뉴욕 등 동부지역에서 한인금연센터 금연 프로그램 도움을 받고자 할 때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문의할 수 있다.
ASQ가 실시하고 있는 금연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 금연을 시도하면 일반적인 경우보다 거의 2배 가까이 성공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인금연센터는 “올해 소의 해를 맞아 흡연자라면 금연이라는 선물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은데 금연을 시도한다는 것은 주변 사람들에게 그들의 건강을 지켜 주고 싶다는 마음을 보여 줄 수 있는 의미가 있다”며 “만약 금연을 결심했다면 끊는 것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한인금연센터의 카운슬러가 금연으로 가는 여정을 함께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한국어 카운슬러가 개개인에게 적합한 금연 방법을 찾는 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등록을 하면 2주치의 니코틴 패치도 무료로 제공한다. 또 금연 서비스 프로그램에 제출된 모든 개인 정보는 비밀이 보장된다.
한국금연센터 금연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정보는 한국어 웹사이트(www.asq-korean.org) 참조.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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