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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기다리는 설교CD

애틀랜타를 포함한 조지아주엔 한인교회가 200개 정도 있다. 캘리포니아, 뉴욕주에 이어 전국 3번째다. 재미한인기독교선교재단(KCMUSA)의 2019년 통계에 따르면 한인 인구 283명당 한 개꼴이라고 한다. 한 명이라도 더 교회로 불러 모으기 위한 교회들의 선교 경쟁도 치열하다. 한인마켓마다비치된 설교 CD도 그런 간절한 바람의 일환일 것이다. 하지만 야속하게도 집어가는 사람을 보기가 쉽지 않다. 둘루스 지역 한 한인마켓 출입구에 몇 날 몇 주 방치된 저 설교 CD들은 언제쯤에나 주인을 찾을까.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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