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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프] "바이든 구제안 통과시 완전고용" 외

"바이든 구제안 통과시 완전고용"

재닛 옐런 연방 재무장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이 밀어붙이고 있는 1조9000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코로나19 경기부양안이 연방 의회에서 통과되면 내년에 완전고용으로 돌아설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옐런 장관은 7일 CNN에 출연, 바이든 행정부의 코로나 구제법안의 이득이 위험보다 더 크다면서 이같이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바이든표 구제법안이 인플레이션을 부추길 것이라는 래리 서머스 전 재무장관의 비판에 대해서도 정부가 이를 관리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개미반란’ 레딧, 수퍼보울 광고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이 헤지펀드 공매도에 반란을 일으킨 개미 투자자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뉴욕포스트는 8일 개미 반란의 진원지가 된 레딧이 전날 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인 수퍼보울 TV 중계에 5초간 광고를 냈다고 보도했다.

레딧은 광고에서 “지난주 우리는 언더독이라도 공동의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뭉치면 어떤 일이라도 성취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고 밝혔다. 특히 “나중에 당신의 활약 때문에 금융 교과서에 개미들의 수익에 대한 내용이 실릴 수도 있다”며 개미들의 반란에 대한 적극적 지지로 해석될 수 있는 입장을 밝혔다.

카니발 취소 브라질, 15억불 손실

브라질이 코로나19로 인한 카니발 축제 취소로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피할 수 없게 됐다. 7일 브라질 전국상업연맹(CNC)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카니발 축제가 줄줄이 취소되면서 호텔과 쇼핑센터, 상가 등 관련 업종의 매출이 급감하면서 최소한 80억 헤알(약 15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됐다.

연맹은 또 해마다 카니발 축제를 전후해 2만5000 개 정도의 임시 고용직이 만들어지면서 일시적으로나마 고용환경에 숨통을 틔워주던 것도 올해는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고 전했다. 브라질 카니발 축제는 해마다 ‘사순절’(예수의 고난과 죽음을 기억하는 교회 절기)을 앞두고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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