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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출-인재 영입 윈윈할 것”

가톨릭관동대-중앙일보 협력논의
뷰티협 등 2개 단체와 ‘양해각서’

가톨릭관동대 LINC+ 사업단 문준섭 부단장과 김은호 미주조지아뷰티협회장이 중앙일보 이종호 대표와 한자리에 섰다. 왼쪽부터 김은호, 이종호, 문준섭.

가톨릭관동대 LINC+ 사업단 문준섭 부단장과 김은호 미주조지아뷰티협회장이 중앙일보 이종호 대표와 한자리에 섰다. 왼쪽부터 김은호, 이종호, 문준섭.

강릉에 위치한 가톨릭관동대학교는 최근 애틀랜타 한인사회와의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 나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중앙일보와도 만남을 갖고,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LINC+ 사업단(단장 김병윤)의 문준섭 부단장(경찰·공공행정학 교수)과 미주조지아뷰티협회 김은호 회장은 지난 2일 둘루스 중앙일보 사옥을 방문, 이종호 대표와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학교 측과 중앙일보는 현장실습 등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기로 뜻을 같이하고 향후 양해각서(MOU) 체결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또 미주조지아뷰티협회는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문준섭 부단장은 “과거 조지아주와 뉴저지 등의 대학에서 교편을 잡았다”며 “한국에 가보니 학생들의 시야가 국내에만 집중되어 있었다. 보다 넓은 해외를 바라봤으면 하는 생각에 애틀랜타의 경제 직능단체들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방문했다”고 말했다.

문 부단장은 향후 중앙일보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 “영상 등 뉴 미디어 분야의 교류를 통해 현장실습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에 이종호 대표는 “중앙일보는 과거에도 한국 대학들과의 MOU를 통해 인턴십을 제공하고, 실제 취업으로까지 연계한 사례가 있다”며 “사업단 활동에 본지가 좋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부단장에 따르면 LINC+ 사업단은 강원도내 지역 산업과 연계해 산학협력 지원하고,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을 위한 현장실습 제공 등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애틀랜타에 있는 한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습과 취업 등 글로벌 교육을 확대하는데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문 부단장은 월드옥타 애틀랜타지부(회장 박형권),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홍기), 애틀랜타 국악원, 미주조지아뷰티협회(회장 김은호) 등 단체들과 만나고,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김은호 회장은 “협회 내 규모가 큰 업체들이 많은데, 인턴십이나 현장실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산학협력뿐 아니라, 애틀랜타 한인들을 위한 혜택도 기대된다. 대학 재단 내 국제성모병원을 통해 애틀랜타 한인들의 한국 방문 시 저렴한 건강검진 혜택 제공 등 다양한 교류가 가능할 것이라고 문 단장은 덧붙였다.

강릉에 위치한 가톨릭관동대학교는 1954년 설립된 4년제 사립 종합대학이다. 2014년 천주교 인천교구가 명지학원을 인수하면서 학교법인이 인천가톨릭학원으로, 교명이 가톨릭관동대학교로 변경됐다.

사회과학대, 공과대, 항공대, 미디어예술대, 사범대, 관광스포츠대, 의료융합대, 의과대, 휴먼서비스대 등 9개 단과대에 42개 학과가 있다. 의과대학 부속병원인 국제성모병원이 운영되고 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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