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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이드] 부동산 리얼 워치

컨퍼밍 일반 융자 상한선 계속 인상
올핸 54만8250달러, 바이어에 유리

불확실성이 높은 시대에 투자자들의 관심은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임차인을 갖춘 부동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모기지 이자율이 기록적으로 낮아지면서 20% 이상 다운페이가 확보된다면 렌트비와 주택 구입 후 월 페이먼트를 비교해보고, 대체로 집을 구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주택(3베드룸 기준)을 소유하는 것이 렌트(3베드룸 기준)를 하는 것보다 비용 면에서 더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컨벤셔널 론은 20% 이하 다운페이를 하면 모기지 보험(PMI)에 가입해야 한다. 그러나 갖고 있는 현금이 부족하지만, 월수입이 괜찮은 바이어들은 최하 3%~5%의 다운페이로 집을 구입 할 수도 있다.

▶융자 상한선의 가장 기본이 되는 컨퍼밍 일반 융자 한계가 2019년 48만4350달러에서 2010년 50만1400달러로 인상되더니 다시 2021년에는 54만8250달러가 되었다.

컨퍼밍 융자의 이자가 항상 점보이자보다 싸고 융자 심사가 더 쉬운 것이 특징이고 점보융자는 컨퍼밍융자에 비해 융자 심사가 더 까다롭고 융자 프로그램 선택의 폭이 좁다. 컨퍼밍 융자는 주택 융자의 기준이 되는 융자 상한선이다. 상한선이 올라가면 갈수록 많은 홈 바이어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주택착공 ‘15년 내 최대’ 호황, 4개월 연속 오름세 - 전국 신규 주택 착공은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통상 1~2개월 정도 선행하는 신규 주택 허가 건수도 큰 폭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초저금리 정책을 펼친 탓에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내려가면서 신규 주택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는 앞으로 5~10년 이내에 절반 이상이 재택근무를 할 것이라 말했고 구글은 올 연말까지 직원의 60%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사무실에 출근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재택근무가 확산하면서 이제는 화상 회의를 겸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뀌고 있다. 화상 회의 시스템 줌(Zoom)이 대표적으로 아예 일부에서는 ‘줌 룸’을 필요로 한다.

▶렌트비 25% 못 내면 강제 퇴거 당할수 있다 -코로나19 사태 속에 LA 카운티가 세입자들을 보호하는 렌트비 유예 및 퇴거 금지 조치를 오는 2월 말까지 1개월 연장했지만 25% 렌트비조차 내지 못하고 있는 세입자들은 강제퇴거 조치를 피하지 못해 대규모 강제퇴거 사태가 우려된다.

▶LA 카운티와 오렌지카운티의 아파트 렌트비 상승률이 지난 10년 이래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랜드로드가 마음대로 가격을 올렸던 아파트 렌트시장이 지금은 당시 수준을 유지하거나 10년 만에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소한 집을 소유하고 있다면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든 하락하든 상관없이 주거 안정성이 확보된다. 그것만으로도 집을 사야 하는 이유는 충분하지 않을까?

▶문의: (949)873-1380


써니 김 / 뉴스타부동산 어바인 명예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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