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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수칙 위반 48곳 적발…대피령 해제 뒤 단속 강화

LA카운티가 자택 대피령 해제 후 방역 수칙 위반 업소 단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A카운티공공보건국(LACDPH)는 지난달 24~27일까지 4일 동안 단속을 벌인 결과 식당, 체육관, 이·미용실, 쇼핑몰 등 총 48개 업체가 방역 수칙 위반으로 적발됐다고 2일 밝혔다.

티켓이 발부된 해당 업체들은 이번에 다시 영업을 시작하면서직원 마스크 착용, 가림막 설치 등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국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이같은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으로 적발된 업소는 844곳에 달한다.보건국은 자택 대피령 해제에 따라 다시 영업을 시작하는 업소들이 늘어나면서 단속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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