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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처 근처 이민단속 안한다

DHS, 이민신분 무관 접종 권장

국토안보부(DHS)가 이민신분과 상관없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권장했다. 이와 함께 백신센터 인근에서 이민단속을 하지 않을 것임을 명확히 했다.

1일 DHS는 이같은 내용을 발표하고 “이는 이민자들이 신분에 관계없이 코로나19 백신을 맞도록 장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모든 개인이 백신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 공중보건을 위해 필수일 뿐만 아니라 도덕적인 조치”라고 덧붙였다.

세부내용에 따르면 이민세관단속국(ICE)과 국경세관보호국(CBP) 등 단속기관은 대규모 백신접종처 뿐만 아니라 병의원과 약국 등 모든 백신 접종처 근처에서 이민단속을 수행하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이같은 DHS의 발표에는 이미 이민단속에 의해서 억류된 수감자에게 백신 접종 기회를 부여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부 공화당 정치인들이 이민자들의 백신 접종에 대해 반대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피트 리케츠 네브래스카주지사는 육류공장 노동자에 대해 백신 접종을 제안하며서 “서류미비자가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주지사실 관계자는 “주정부가 불법 이민자보다는 시민과 합법적인 거주자를 우선시 하겠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장은주 기자 chang.eunju@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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