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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부연합회, ‘백신접종’ 지원 추진

차량운행 서비스 등 계획
3월 전·현직 한인회장 연수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최병일)가 한인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지원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최병일 회장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이 올해도 지속되면서 연합회 차원에서 백신접종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고심 중이다. 이를 위해 우선 한인회를 중심으로 시니어들을 위한 백신접종 정보를 지원하고, 차량 운행 서비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 회장은 “애틀랜타는 인프라가 잘 조성되어 있지만, 다른 지역들은 정보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이 많다”며 “동포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있다. 조만간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연합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제 40회 동남부한인체육대회’를 취소했다. 최 회장은 “일단 학교 측에서 장소를 허락하지 않았다.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를 대체하기 위한 문화 행사를 기획 중이다. 최 회장은 “코로나가 변수가 될 것이다. 임원진들과 논의한 뒤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오는 3월 27일 협회는 전·현직 한인회장 연수회를 실시한다.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기 위해 노크로스 한인회관에서 소수만 모여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1.5세, 2세 등 한인회별 차세대들을 참석시켜, 멘토와의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는 등 지원에 나선다.

아울러 28일에는 연합회 자문위원회(위원장 이한성)가 주최하는 ‘연합회 기금 마련 골프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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