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오케에 레이싱카 체험까지…샌타애나 고급 아파트 화제

월 렌트비 1958~6469달러

브로드스톤 아카이브는 다른 단지에서 보기 힘든 가라오케 스튜디오(왼쪽 사진)와 포뮬러 원 스뮬에이터(오른쪽 사진) 등의 다양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브로드스톤아카이브닷컴]

샌타애나의 럭셔리 임대 아파트 ‘브로드스톤 아카이브’가 독특한 편의시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주 총 403유닛 임대를 시작한 이 단지(1901 E. Dyer Rd.)는 여느 단지와 달리 가라오케 스튜디오, 레이싱카 운전 체험을 할 수 있는 포뮬러 원(1) 시뮬레이터까지 갖췄다.

또 공동 또는 개인 작업공간, 벽난로를 갖춘 옥상 테라스, 주방이 포함된 클럽룸, 바 라운지, 야외 주방 및 식탁, 첨단 피트니스 센터, 농구장 등 다양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월 렌트비는 최저 1958달러(598스퀘어피트 스튜디오)부터 최고 6469달러(1470스퀘어피트 침실 3개 유닛)다.

이 단지는 건축회사 AO와 얼라이언스 레지덴셜이 18에이커 부지에 조성 중인 주상복합 단지의 일부다.

총 3개 단지 중 브로드스톤 아덴(335유닛)은 지난해 3월 완공됐다. 내년 여름엔 브로드스톤 아틀라스(483유닛)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broadstonearchive.com)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