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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제일IC은행 작년 순익 739만불로 감소

자산·대출·예금은 늘어

지난해 11월 LA에 진출한 조지아주의 제일IC은행이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순이익이 줄었다.

은행 측은 지난 1년 동안 739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2019년의 1081만 달러와 비교하면 32% 감소한 것이다. 순이익은 줄었지만, 외형 성장은 이어갔다. 총자산 규모는 7억6442만 달러로 전년의 7억477만 달러보다 8%가 증가했다. 전년에 비해서 4% 불어난 총대출은 5억6989만 달러로 집계됐다. 6억7593만 달러의 총예금은 전년보다 9% 성장했다. 순이익 감소 여파로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은 전년의 3.96%에서 0.71%포인트 내려간 3.25%로 나타났다. 은행 측은 지난해 문을 연 LA지점의 영업이 자리를 잡고 코로나 백신 효과가 가시화하면 은행의 수익성 역시 나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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