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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주서 변이 바이러스 사망자 발생

사우스캐롤라이나주서 미국 첫 남아공 변이 사례
바이든 “대부분 국민 백신 맞으려면 몇 달 기다려야”

뉴저지주에서 전국 최초로 영국발 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다.

27일 주디스 퍼시칠리 뉴저지주 보건국장은 사망자가 “심각한 기존 질환”을 가지고 있었으며, “해외여행 이력은 없었다”고 밝혔다. 현재 뉴저지주 내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8명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 28일 AP통신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보건국이 주내에서 2명이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변이 바이러스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가 미국에서 발견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보건당국은 감염자 2명은 여행 이력이 없었으며 감염에는 서로 연관성이 없었다고 전해 추가 감염자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남아공발 변이가 더 심각한 병세를 초래한다는 증거는 없지만 다른 변이에 비해 전염성이 훨씬 더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26일 “앞으로 몇 달 간은 백신보다 마스크가 더 안전한 방어책일 것”이라며 “일반 대중에 대한 백신 접종이 이뤄지려면 몇 달 더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28일 바이든 대통령의 코로나19 자문단 보건 전문가인 미네소타대학 전염병연구정책센터 마이클 오스터홀름 소장은 변이 바이러스로 향후 6~14주 사이 미국에 최악의 코로나19 상황이 닥칠 것으로 경고했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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