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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B 순이익 579만불, 주당 38센트…월가 전망치 웃돌아

PCB(퍼시픽시티뱅크)가 월가 전망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은행의 지주사 PCB뱅콥은 2020년 4분기 순이익 규모가 579만 달러(주당 38센트)라고 28일 발표했다. 이는 직전 분기의 345만 달러보다 68%나 급증한 것이며 전년 동기 대비로도 39%나 많은 것이다. 특히 월가가 예상한 주당 36센트보다 2센트 많았다. PCB는 2020년 전년 대비 67% 수준인 1618만 달러의 연간 순이익을 거뒀다.

자산과 예금은 소폭 감소하고 대출은 거의 제자리를 기록했다. PCB의 4분기 총자산 규모는 19억2285만 달러로 직전 분기 20억2119만 달러에서 5%가 줄었다. 예금고 역시 2020년 3분기에서 3% 감소한 15억9485만 달러였다. 대출은 지난 분기와 거의 같은 15억5707만 달러다.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과 순이자마진(NIM)은 모두 향상됐다. ROA는 전년 3분기의 0.69%에서 0.50포인트나 올랐다. NIM도 0.21%포인트 상승한 3.64%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이사회는 주당 10센트의 현금 배당을 승인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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