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평안도족발] 고소하고 담백한 맛 더 이상의 족발은 없다

족발의 달인으로 소개

장충평안도족발(대표 양서영)의 LA한인타운 올림픽 본점이 투고와 배달 전문 체제로 변경해 한인 고객 맞기에 분주하다.

장충 평안도 족발은 대표 메뉴인 족발 2~3인분 스몰사이즈를 35달러(택스포함) 3~4인분 라지사이즈를 45달러(택스포함)에 판매 중이다. 족발과 함께 또 다른 대표 메뉴인 보쌈은 2인분 스몰사이즈를 31달러(택스포함) 3인분 라지사이즈를 43달러(택스포함)에 판매 중이다.

이외에도 순대 접시 순대국밥 옛날 돼지국밥 뚝배기 감자탕 감자 전골 된장찌개 청국장찌개 순두부찌개 도토리 묵무침 등 맛있고 푸짐한 런치스페셜과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돼 있다.

장충 평안도 족발 관계자는 "족발은 콜라젠이나 엘라스틴 등의 단백질이 주성분으로 관절 연골 힘줄 피부 등 많은 인체 조직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며 "인체내 합성이 어려워 직접 섭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족발의 껍질과 힘줄이 모두 젤라틴으로 구성돼 있어서 여성 피부 미용 산모의 모유 분비 촉진 등에 좋다"며 "또한 단백질이 풍부하고 무기질이 적어 밤참이나 술안주 어린이 간식으로도 좋다"고 말했다.

장충 평안도 족발은 지난 2006년 한인타운 최초로 족발 단품 메뉴를 내걸고 문을 열어 이름을 알렸다. 한국의 장충 평안도 족발 할머니의 레시피와 비법을 큰 며느리인 양서영 대표가 그대로 전수받아 돼지고기 누린내 없이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뒷맛을 낸다.

한국에서 이미 족발의 원조집으로 정평이 있는 장충평안도족발은 KBS SBS MBC 등 공영방송에서 족발의 달인으로 소개될 만큼 탁월한 맛을 가진 족발을 만들어 내는 유명한 업소다. 또한 족발 중에서도 젤라틴이 풍부한 앞발만을 사용해 쫀득쫀득한 식감을 살린 것이 비결이다.

윤기가 흐르는 족발 메뉴는 장충동 족발 맛을 재현한 것을 넘어 그보다 더 맛있다고 평가받고 있기도 하다.

장충 평안도 족발은 펜데믹 기간에도 주 7일 오픈하며 금/토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 월/화/수/목/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한다.

▶주소: 2716 W. Olympic Blvd. #104. LA

▶문의: [ph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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