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소사이어티, 여성 리더십 프로그램 론칭
첫 대담 캐슬린 스티븐스 이사장
한미 관계증진·국제관계 등 피력
28일 에미상 수상 비비안 리 진행
전 주한미국대사를 역임한 캐슬린 스티븐스(사진) 코리아소사이어티 이사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의 리더십을 적극 양육하고 지원할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한미 양국의 발전이 더욱 돈독해지고 더 나아가 새로운 시대, 여성들의 리더십이 크게 향상되는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소사이어티 토머스 번 회장은 “여성 리더십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 리더들의 다양한 시각이 수렴되고 또 반영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첫 순서로는 전 주한 미대사·국무부 동아태 담당 선임 고문·평화봉사단원 활동 경력이 있는 코리아소사이어티 캐슬린 스티븐스 이사장과의 대담 프로그램으로 그는 한국에서 외교관으로 일했던 경험담과 현 코리아소사이어티 이사장으로 한미 관계 증진 및 국제관계 등에 대한 폭넓은 견해를 피력할 전망이다.
대담은 에미상 수상 한인 언론인 비비안 리가 진행을 맡았다. 인터뷰 실황은 오는 28일 오후 6시 방송된다. 대담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코리아소사이어티 e메일( claire.callahan@koreasociety.org)로 하면 된다.
임은숙 기자 rim.eunsook@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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