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이·취임식

2월 6일 오전 8시
뉴욕그레잇넥교회서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회장 손성대 장로)가 지난 17일 화상으로 임원회를 열고 오는 2월 6일 열리는 이·취임식 및 국가조찬 기도회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가 오는 2월 6일 오전 8시 뉴욕그레잇넥교회(담임목사 양민석)에서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직전 회장 강현석장로의 이임예배 및 명예회장 추대도 함께 있을 예정이다.

이와관련 뉴욕지회는 지난 17일 온라인 줌 플랫폼을 통해 임원회의를 열고 이·취임식과 국가조찬기도회 일정 등을 의논했다. 이·취임식 행사준비위원장은 박용기 장로(단비기독교TV상임고문.전 뉴욕기독교TV 사장)가 맡아 추진키로 했다.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장 손성대 장로는 “팬데믹 상황을 고려, 소수만 참석하게 돼 아쉽지만 이 장면은 유튜브로 생중계 된다”며 “비대면 참석자들은 온라인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1년 뉴욕에서 열리는 국가조찬기도회 일정은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본부의 추진상황에 따라 결정되며 팬데믹 상황 추이에 따라 오는 6월 또는 9~10월경 열기로 잠정 결정됐다.

또 나라와 민족 그리고 코로나19 감염사태의 빠른 종식 등 긴급 현안을 제목으로 임원들을 중심으로 1분 기도시간을 순차적으로 갖기로 의견을 모으고, 향후 구체적인 일정을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강현석 장로에 이어 손성대 장로가 사단법인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회장 두상달 장로)부터 뉴욕지회장으로 임명을 받고 새로운 조직을 구성했다.


임은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