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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LA카운티 신규 확진자 6592명 발생, 사망자는 262명

65세 이상 접종 등록, 장소따라 차이있어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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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3차 창궐이 수그러지는 느낌임에도 불구하고 사망자 숫자는 전날에 비해 늘어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는 지경이다.

LA카운티는 20일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를 262명으로 집계했다. 전날의 186명보다 다시 늘었다. 누적사망자는 1만4122명이다. 하지만 신규 확진자가 6592명으로 집계돼 전날의 7902명, 전전날의 9529명을 감안하면 백신이나 자택격리의 성과가 나오는 것은 아니냐는 조심스런 진단이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5곳의 대형 백신 접종센터가 가동되면서 백신 접종에 총력을 기울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백신 확보량이 인구에 비해 많지 않아 빚좋은 개살구인 상황이다.

LA카운티의 65세 이상 주민에 대한 접종은 오늘(20일)부터 공식적으로 시작됐지만 이를 예약해야 하는 온라인 사이트(vaccinatelacounty.com)는 접속 불량상태다. 어쩌다 접속이 되어도 예약이 가능한 경우가 매우 제한적이라는 메시지가 보인다.



관계자들은 다음주에는 예약인원이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난망한 상태다. 하지만 장소에 따른 상태가 다르다. 5곳 중 포모나의 페어플렉스는 만석상태이고 잉글우드의 더포럼은 목요일(21일)에, 캘스테이트노스리지는 20일과 21일에 부분적으로 접종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난다.

당국자들은 65세 이상 거주자들에게 문호가 열렸지만 아무래도 의료 종사자들을 이번달 말까지 접종 시키는 것이 현안으로 65세 이상 주민에게는 10만건 정도만 접종이 가능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등록: 웹사이트(vaccinatelacounty.com), 전화(833-540-0473)




디지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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