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 불허의 현 부동산 시장의 상황과 전망은? [ASK 미국 부동산 - 곽재혁 콜드웰 뱅커]
곽재혁/부동산 에이전트
▶답= 첫 번째로 주택 시장은 현재의 상황이 일정 기간 유지될 것 같습니다. 팬데믹 후 주택 매매가격이 오른 가장 큰 이유는 모기지 이자율이 낮아지고 고가의 주택들이 거래를 주도하면서 평균 매매가격을 높였기 때문입니다. 작년과 금년도 첫 주까지의 상황을 보면 인벤토리의 부족 낮은 이자율에 바이어의 수요가 몰리면서 여전히 치열한 매매 경쟁이 지속되고 있으며 12월의 계절적 수요 감소로 인한 거래량 감소 상황은 나타났지만 여전히 시장은 셀러 마켓 위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다만 어느 정도 기간 동안이나 시점 후에는 관망세가 두드러질 전망입니다. 경제적인 이유와 정치적인 이유 그리고 팬데믹 상황 등이 그 이유가 될 것입니다.
두 번째는 그동안의 양적완화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황이 현실화될 상황이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인플레이션이 시장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 현재의 증권시장을 포함한 부동산 시장의 상황에도 변화가 올수 있습니다. 머니 마켓의 뉴스에 따르면 최근 미국인들이 경제적 상황의 악화로 401k 은퇴 구좌의 돈을 인출하고 있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인구가 증가하고 주택을 매매하고 생활비가 저렴한 외곽이나 타주로의 이주가 가속화된다면 일정 세기 후부터 대도시 렌트 시장에도 영향을 주게 되고 이는 투자용 부동산 수요를 위축시키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최근 몇 달간 새로이 비지니스를 시작하기 위해서 사업 시작에 적당한 위치와 유리한 리스 조건의 스페이스에 대한 구매 수요들이 생겨나고 있으며 새로운 형태의 비지니스 모델이 시장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결국 새로운 환경에 적응이 빠른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시장의 재편이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네 번째 융자 기준이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EIDL이나 PPP 그리고 실업수당 혜택을 받는 분들의 경우 사전에 융자 승인 시 이 조건들에 대해서 대처가 필요하며 확정이 된다면 금년 9월 30일까지 sba 융자로 건물 구입 시 비용을 면제해 주는 프로그램이 가동되면 특히 오너 유스의 건물 구입에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융자가 가능한 조건을 유지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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