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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망 40만명…900명중 1명꼴 숨져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19일 40만명을 넘겼다. 또 누적 확진자 수는 2400만명을 넘어섰다.

AP 통신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퇴임 하루 전날 누적 사망자 집계가 40만명을 넘어섰다며 “공중보건 전문가들은 그의 (코로나19) 위기 대처를 두드러진 실패로 평가해왔다”고 꼬집었다.

미국은 전 세계에서 코로나 감염자와 사망자가 가장 많은 나라다. 감염자는 글로벌 확진자(9591만4000여명)의 25.2%, 사망자는 전 세계(204만9000여명)의 19.5%에 달한다.

2400만명은 전체 인구 3억2820만명의 7.3%로, 14명 중 1명이 감염된 적이 있다는 뜻이다. 특히 60% 이상이 지난해 대선 이후에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 40만명은 제1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베트남전쟁에서 전사한 미국인을 합친 것보다 많은 숫자라고 CNN은 분석했다. 또 제2차 세계대전에서 희생된 미국인 수와도 거의 맞먹는다고 AP는 전했다. 이는 미국인 900명 중 1명꼴(0.12%)로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코로나19 추적 프로젝트는 18일 기준 전국 코로나 입원 환자 수를 12만3848명으로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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