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DACA 지원 25만불 기부
‘유나이티드 위 드림’에 전달
신청자 500여 명에 도움
구글 측은 13일 이같은 사실을 발표하고 이를 통해 500여 명의 신청자들이 도움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켄트 워커 구글 글로벌 담담 수석부사장은 “재능있는 이민자들이 미국 내 문화와 경제, 과학기술 분야 발전에 기여해왔다”고 평가했다.
또 “구글은 해당 자격자들이 DACA 프로그램에 신청할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코로나19 팬데믹 가운데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신청비가 부족한 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이번 기부의 의미를 전했다.
구글의 이번 25만 달러 기부금은 이민자 비영리단체인 ‘유나이티드 위 드림(United We Dream)’을 통해서 전달될 것으로 알려졌다.
장은주 기자 chang.eunju@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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