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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상장은행들 영업 선전 기대…이달말 4분기 실적 발표

한인 상장은행들이 지난해 4분기 선전한 것으로 보인다.

4개 한인 상장은행 가운데 뱅크오브호프와 한미은행이 26일, 퍼시픽시티뱅크(PCB)와 오픈은 28일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월가 전문가들은 이들 은행의 실적 전망치를 3분기 보다 높게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월가가 전망한 뱅크오브호프의 4분기 주당 순이익(EPS)은 25센트로 지난 3분기의 실제 EPS인 25센트와 동일했다. 월가의 3분기 예상치였던 19센트보다는 6센트 높은 수준이다.

2020년 3분기에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한미의 경우, 월가는 주당 37센트의 순이익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3분기 은행이 보고한 주당 53센트의 순이익은 낮지만, 월가의 3분기 전망치였던 26센트보다는 훨씬 높은 수준이다.



월가는 퍼시픽시티뱅크(PCB)와 오픈뱅크에 대해서도 전 분기보다 나은 실적을 기대했다.

PCB는 주당 36센트의 순이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3 분기의 22센트의 순이익(월가 예상치는 19센트)보다 높은 수준이다.

오픈뱅크는 3분기 전망치인 주당 19센트보다 4센트 많은 주당 23센트를 전망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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