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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서 재소자 6명 시트 엮은 밧줄 타고 영화같은 탈옥

머시드 카운티 셰리프 추적중

 머시드 카운티가 공개한 탈옥자들의 얼굴사진.

머시드 카운티가 공개한 탈옥자들의 얼굴사진.



극적인 장면이 너무 지나치면 영화같다는 표현을 쓰는데 바로 그런 장면이 지난 9일 북가주의 한 카운티 교도소에서 일어났다.
외신에 따르면, 6명의 수감자들이 이불 시트로 만든 밧줄을 이용해 탈옥했다.

이들 6명은 19~22세인 수감자들로 이들을 수용하던 머시드 카운티 셰리프가 이들의 부재(?)를 파악한 것은 자정이 못돼서였다고 알려졌다. 조사관들에 의하면, 이들은 자신들이 만든 밧줄을 이용해 지붕에서 20피트가 넘는 벽을 타고 내려 탈옥한 것으로 보인다.

탈옥자들은 호르헤,배런(20), 게이브리얼 프랜시스 코로나도(19), 매뉴얼 앨런 레온(21), 안드레스 누에즈 로드리게스 주니어(21), 패비언 크루즈 로먼(22), 에드거 애두아르도 벤처(22)로 알려졌다. 이들은 한 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살인혐의 등을 받고 있는 중범들이다.



셰리프는 이들을 체포하기 위한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수색작업에 나섰다. 머시드 시는 중가주로 샌호세에서 동쪽으로 115마일 거리에 있는 인구 8만5000명의 도시다.







디지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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