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피해자 신고해 주세요”
한인 신분도용 사기 관련
검찰, 유사 피해 신고 당부
7일 리틀넥 거주 40대 한인 남성 제이슨 전(Yong Jeon·47)씨를 신분도용·중절도 등 혐의로 기소한 사건과 관련, 용의자 전씨를 검거한 퀸즈북부순찰대 박희진 형사(사진)는 “유사한 피해를 입은 한인은 퀸즈검찰청(718-286-6315)에 전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형사는 “신분도용으로 구입하거나 리스한 차량을 택시로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되면 추방까지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며 “뜬금없는 청구서가 날아왔을 경우 즉각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심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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