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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하루 1만명 백신 접종”

최저 접종률 전국 두 번째
백신 공급부족 지적 일자
켐프, 기자회견 열고 해명

조지아 주정부가 백신 유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방 데이터에 따르면 조지아주는 현재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미시시피주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으며, 최근에는 백신 접종에 대한 차질이 생기면서 혼란이 야기됐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지난 8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주정부는 하루에 코로나19 백신 1만1428회분을 투여할 수 있다”면서 “백신 접종 대상자가 접종 장소를 찾을 수 있도록 관련 웹사이트를 개설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주말에 귀넷, 풀턴, 캅, 디캡 카운티에 의료 종사자를 위한 대규모 백신 접종 장소 4곳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조지아주 보건 당국은 조지아주의 백신 접종 대상자를 확대해, 65세 이상 주민도 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하지 않아 혼란에 빠졌다. 지역 병원과 보건 당국에는 문의 전화가 쏟아졌고 웹사이트가 작동하지 않아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었다. 일부 카운티 보건소는 백신 물량이 부족해 접종 예약을 중단하기도 했다.

현재 조지아주는 1A 단계에 있으며 이 단계에 있는 사람이 모두 접종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켐프 주지사는 “주정부는 현재 국가로부터 전달받은 백신중 24.8%를 관리하고 있으며 우리는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면서 주민들이 건강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귀넷 카운티의 65세 이상 주민은 귀넷·뉴튼·락데일 카운티 보건소 웹사이트(www.gnrhealth.com/covid-19-info/vaccination-info/)에서 백신 정보를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다. 오른쪽 상단 태극기 아이콘 클릭시 한국어 버전으로 변경된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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