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 확진자 3,519명 '사상 최고'
온주 사망자 89명 추가, 토론토 891건
7일(목) 온주 보건부는 일일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건수가 총 3,519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 확진 사례는 ▲토론토 891건 ▲필 568건 ▲요크 457건 ▲윈저-에섹 208건 ▲워터루 175건 ▲더럼 174건 등으로 확인됐다.
지난 24시간동안 실시된 바이러스 검사 수는 약 6만 5,800건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89명이 추가되어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4,856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크리스틴 엘리엇 온주 보건부 장관은 6일(수) 오후 8시를 기준으로 총 7만 2,630건의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앞서 온주 정부는 오는 21일(목)까지 심각한 코로나 확산세를 보이는 토론토, 필, 요크, 윈저-에섹 지역의 장기요양원 입주민과 직원들 모두에게 1차 백신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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