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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소기업 지원 멘토 프로그램 출범

경영자문·네트워킹 등 지원
‘잔치명가’ 이윤주 대표 참여

뉴욕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멘토(경영자문)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빌 드블라지오 시장과 스몰비즈니스서비스국(SBS) 조넬 도리스 국장은 7일 산업과 사업 분야에서 성공한 기업주와 전문가들이 소기업이나 신생기업(스타트업) 사업가들에게 조언과 정보를 제공하는 ▶뉴욕시 소기업 멘토(Small Business Mentors NYC) ▶뉴욕시 멘토 되기(BE NYC Mentors) ▶소수계·여성 사업가 멘토(M/WBE Mentors) 등 3개 프로그램을 동시에 출범시킨다고 발표했다.

뉴욕시는 이들 프로그램을 통해 2021년 한 해 동안 1500개 정도의 소기업과 신생기업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몰비즈니스국은 지난 2019년부터 여성 사업가들에게 경영자문을 하는 '여성 사업가 멘토 연결(WE Connect Mentors)'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1700개의 소기업들에 각종 혜택을 준 바 있다.

한편 3개 프로그램 중 성공한 사업가들이 소기업과 신생기업에 경영자문을 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쌓도록 지원하는 '뉴욕시 소기업 멘토' 프로그램에는 플러싱에서 '잔치명가'를 경영하는 한인 사업가 이윤주 대표가 이름을 올려 주목 받고 있다. 캐이터링과 도시락 등을 중심으로 뛰어난 한식 문화를 주류사회에 전파하고 있는 이 대표는 도리안 머시(도리안 시푸드 마켓 창업자), 에밀린 스튜어트(스튜어트 시네마 앤 카페 소유주) 등 14명의 성공한 사업가들과 함께 멘토 역할을 맡아 소기업과 신생기업 경영자들에게 도움을 주게 됐다.

웹사이트(nyc.gov/nycbusiness/topicpage/support-for-businesses#topic12) 참조.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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