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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코로나 백신 접종은 3월 말 이후에나 가능

뉴욕·뉴저지주 순차적 백신 접종 계획 발표
의료진·요양원 노인·기저질환자 우선 접종
인터넷 예약 시스템 가동, 접종 장소 곧 발표

같은 종류 백신으로
1·2차 2회 접종해야
코로나 노출 가능성 높은
보건의료종사자부터 진행
뉴욕·뉴저지 모두
온라인으로 예약 방침


코로나19 백신이 제한된 수량이긴 하지만 마침내 뉴욕, 뉴저지에 도착하고 있다. 백신 접종 일정은 뉴욕과 뉴저지가 대략적으로 동일하며, 약간의 차이가 있다.

뉴욕, 뉴저지에서 백신 접종이 가장 먼저 실시된 곳은 병원과 보건복지시설이다. 다음 접종 대상은 노인요양시설이다. CVS와 월그린은 지난 12월 28일부터 뉴욕, 뉴저지 노인요양시설 주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이들은 오는 2월까지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 다음 그룹의 접종 일정은 뉴욕, 뉴저지주 백신 공급 상황에 따라 조정될 예정이다.

백신은 두번 접종받아야 한다. 화이자-바이오엔텍 백신의 경우 1차 백신 접종 후 3주 후 2차 백신을 맞아야 한다. 모더나 백신의 경우 1차 접종 후 4주가 지나야 2차 접종할 수 있다. 따라서 2차 접종 백신은 1차와 똑같은 종류로 맞아야 한다. 두 백신은 서로 호환되지 않는다.

백신 접종 순서는 어느 그룹에 속하느냐에 따라 정해진다. 백신 1차 접종그룹을 제외한 나머지 그룹의 접종 일정과 방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뉴욕, 뉴저지주의 그룹 편성 및 접종 시기에 대한 대략적 전망은 다음과 같다.

◆뉴욕=뉴욕주에서 가장 먼저 백신을 접종받은 대상은 페이즈1(Phase One)로 분류된다. 이 그룹에는 코로나 노출 가능성이 높은 보건의료종사자(응급실, 집중치료실 근무자), 장기요양시설 입주자 및 직원, 연방정부 자격을 갖춘 보건의료시설 직원, 구급요원, 검시관, 장례식장 직원 등이다. 이어 지난해 12월 28일부터는 어전트케어 근무자, 코로나19백신 접종시설 근무자 등으로 접종 대상이 확대됐다.

뉴욕주는 또 약국업계와 손잡고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장기요양시설 618곳의 입주자 및 직원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에 돌입했다.

페이즈1 접종이 끝나면 페이즈2(Phase Two)에 돌입한다. 페이즈2에는 경찰, 소방관, 주방위군, 교사, 교직원, 차일드케어 직원, 약사, 그로서리 스토어 직원, 트랜짓 직원이 백신을 맞게 된다.

다음 순서인 페이즈3에는 65세 이상 노인, 그리고 65세 이하지만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이 포함된다. 페이즈4에는 그밖의 모든 필수업종 노동자가 백신을 맞게된다. 마지막으로 페이즈5가 되면 모든 주민들이 백신을 접종받게 된다.

◆뉴저지=1월 중순까지 그룹 1A에 속하는 보건의료 종사자, 장기요양시설 입주자, 장기요양시설 근무자 전원이 백신을 접종받게 된다. 이 그룹에 속하는 직종은 병원, 장기요양시설, 재향군인 요양시설 근무자, 입주 요양사, 구급 및 어전트 케어 클리닉 근무자, 투석센터 근무자, 치과 근무자, 장의사 및 장례식장 근무자, 비 병원 보건의료시설 근무자, 공공의료시설 근무자(예를 들어 커뮤니티 헬스센터 및 클리닉), 그룹홈 직원, 응급 의료서비스 직원, 그밖의 유급, 무급 보건의료 직종 종사자이다.

이어 지난해 12월 28일부터는 장기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됐다. 재향군인 요양원, 교도소, 소년원, 카운티 구치소 등 교정시설, 지능발달장애인을 위한 그룹홈, 정신건강 그룹홈, 정신병원 및 기타 장기요양 시설 입주자가 포함된다.

다음으로 뉴저지 주정부는 1월 중순부터 병원에 근무하지 않는 의료보건 종사자들을 위한 백신 접종 시설 6개소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200개 소규모 접종 장소를 추가로 섭외중이다. 일부 지역 카운티와 지역 보건소, 커뮤니티 헬스 센터, 소매 약국, 프라이머리 케어와 어전트 케어 센터 등이 포함된다. 백신 접종 예약방법 등은 곧 발표될 예정이다.

1월 중순부터 2월까지는 그룹1B, 즉 교사와 교육 종사자, 경찰관, 소방관, 교도관, 식료품 생산 및 농업 종사자, 물류 관계자 등 필수 근로자들이 백신 접종을 받게 된다. 또 요식업계 직원, 항만청 직원, 뉴저지 트랜짓 직원, 육아시설 직원, 라디오, 신문, 인터넷, TV 뉴스와 언론 종사자 등이 이 그룹에 들어간다.

2월부터 3월까지는 65세 이상, 의료적으로 취약한 성인이 백신을 맞게 된다. 3월 말부터 5월까지는 위에 해당하지 않는 모든 사람들이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일정은 어떻게 잡는가=뉴욕주는 온라인을 통해 백신 예약일정을 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뉴저지 주민도 온라인 예약 포탈에 등록 후, 백신 물량이 공급되는 대로 가까운 병원에서 접종 일정을 잡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기저질환을 가진 사람은 언제 백신을 맞을 수 있나=코로나19 감염시 심각한 증세로 발전할 수 있는 기저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의료관계자, 장기요양시설 입주자와 직원, 그리고 필수적 근로자 다음으로 백신을 맞게 된다. 항암/투석 치료 환자, 고혈압, 비만, 심혈관 질환, 당뇨, 만성 폐질환, 암, 만성 콩팥질환, 면역결핍 상태 환자 등이 이 그룹에 속한다. 안타깝게도 이들이 접종할 백신 물량은 아직 충분치 않다. 주정부는 백신 추가 물량이 도착하는대로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전에 코로나19에 확진됐던 사람도 백신을 맞아야 하나=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코로나 바이러스 유증상, 무증상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에게 백신을 접종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코로나19에 확진된 사람은 현 증상에서 완치(통증이 있을 경우)될 때까지, 또는 격리에서 해제될 때까지는 백신 접종을 늦출 것을 CDC가이드라인은 권고하고 있다.

◆앨러지나 천식이 있는 사람도 코로나 백신을 맞아야 하나=CDC가 화이자-바이오엔텍 백신 접종을 금지한 유일한 대상은 “화이자-바이오엔텍 백신 성분에 극심한 앨러지 반응(예를 들어 아나필락시스)을 겪은 사람”이다.

CDC는 과거 다른 백신 및 주사를 맞은 후 극심한 앨러지 반응을 겪어본 사람은 조심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들 환자에게는 백신접종 연기, 접종후 30분 동안 관찰(일반 환자는 15분 관찰)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천식 환자도 백신을 맞아야 한다. 천식은 코로나19 증상을 악화시키는 질환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심각한 수준이 아닌 보통 수준의 앨러지가 있는 사람의 경우 백신을 맞을 것을 CDC는 권고하고 있다.

◆임산부도 백신을 맞아야 하나=CDC가 지난해 12월 12일에 발표한 가이드라인은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임산부가 코로나10 백신 접종 대상(예를 들어 의료보건 관계자)에 포함될 경우 백신 접종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따라서 임산부는 백신 접종여부에 대해 의료진과 상담할 수 있다. 그러나 백신 접종이 의무사항은 아니다.


이 기사는 NorthJersey.com이 작성하고 게재하였습니다. 이 기사는 이종원이 한국어로 번역하였고 몽클레어 주립대와 협동미디어센터에서 마련한 NJ뉴스 커먼스 컨텐트 협약에 따라 게재됩니다.


린디 와쉬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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