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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샌디에이고, 코로나 벤딩 머신 설치

재학생과 교직원에 셀프검사 키트 무료 제공

TV화면 캡처.

TV화면 캡처.

코로나 시대의 뉴노멀(새 표준)이 하나 더 늘었다.

UC계열 대학중 하나인 UC샌디에이고가 캠퍼스에 코로나 검사 셀프키트를 제공하는 벤딩머신형 기기가 등장한 것. 대학 캠퍼스에서 감독자 없이 셀프키트가 제공된 것은 이 캠퍼스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샌디에이고 주류 매체들에 따르면, 이 기기는 캠퍼스내 20여 곳에 설치돼 재학생와 교직원들이 손쉽게 코로나 검사에 응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대학 측은 2학기를 시작하는 날에 맞춰 4일 서비스를 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벤딩 머신 스타일이지만 무료다. 제공된 키트를 통해 피검자는 스틱을 자신의 코에 깊숙히 집어 넣어 검체를 채취해 벤딩머신 옆에 설치된 수거함에 넣으면 72시간내에 결과를 통보해주는 방식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픽업과 드롭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검사한 키트는 굳이 픽업한 벤딩머신 옆의 수거함에 넣을 필요는 없어서 20개중 아무데나 넣으면 된다.

이 대학 코로나 방역 규칙은 재학생의 경우 자발적으로 월 2회 검사를 해야 하고 교직원은 매일 발열 검사는 물론, 자발적으로 매주 검사를 받아야 한다.


디지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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