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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주문으로 한인 식당 응원합시다”…본지 ‘점심 한끼’ 캠페인

“서로 돕자” 메뉴 등 소개
기업·단체들도 참여 가능

코로나 확산 기세가 무섭다. LA카운티만 해도 매일 신규 확진자 수가 1만 명을 훌쩍 넘어선다. 이로 인해 소매업체에 대한 영업규제가 강화되면서 스몰비즈니스들의 충격이 크다. 특히 식당들은 야외영업 금지 조치가 2월 초까지로 연장되면서 배달이나 투고 주문에만 의지해야 하는 상황이다.

한인타운 식당업계는 코로나 사태가 시작되면서 이미 한 차례 폭풍을 겪었다. 수십년간 맛집으로 유명세를 얻었던 전원식당, 동일장, 베버리 순두부, 낙원식당 등은 이미 간판을 내렸고 인기 주점인 단성사 역시 최근 휴업을 선언했다. 이런 상황이 이어지자 업주들은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지 자신이 없다”는 하소연이다.

식당 영업을 언제 정상화 할 수 있을지 가늠하기 힘든 상황이다. 이에 일부 식당들은 도시락 메뉴 개발로 버티고 있지만 이마저도 쉽지가 않다. 6가의 한 식당은 스페셜 도시락 메뉴까지 개발하는 등 의지를 보였지만 슬그머니 문을 닫았다. 식당 관계자는 “하루 몇 개의 주문만으로는 인건비조차 감당할 수가 없어 차라리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도시락으로라도 버텨보겠다던 7가 길의 한 식당 역시 한 달도 채 안돼 임시 휴업 공지를 내붙였다. 업주는 “이미 단골을 확보한 식당은 그나마 찾는 고객이 있지만,우리같은 신생 식당은 도시락 주문조차 거의 없다”고 막막함을 호소했다.

이에 본지는 한인 식당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점심 한끼’ 도시락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인 식당들이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 메뉴를 소개해 조금이나마 힘을 실어주자는 취지다. 업체나 단체들도 도시락을 주문하고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방법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도시락을 소개하고 싶은 식당은 이메일(oh.sooyeon@koreadaily.com)로 식당 메뉴와 정보(주소, 연락처 등), 도시락 사진 등을 보내면 된다. 도시락 주문 업체나 단체는 인증샷과 응원 메시지를 보내면 된다.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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