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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7명 “임금 끊기면 재정난”…APA 3만5000명 설문조사

“건강보험보다 고임금 중요”

코로나 사태 가운데 미국인 10명 중 7명은 임금 체불시 곧바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페이롤협회(APA)가 지난해 하반기 전국에서 3만54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페이롤 설문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69%가 임금 지급이 1주일 지연될 경우 현재 재정 상태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매우 어려워진다’고 답한 경우가 전체의 34.19%에 달했으며 ‘어느 정도 어려워진다’고 답한 응답자도 34.51%를 차지했다. 반면 ‘전혀 문제 되지 않는다’고 답한 경우는 12.94%에 불과했다.

보다 좋은 건강보험 혜택과 높은 임금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하냐는 질문에는 60.03%가 ‘높은 임금’이라고 답해 39.97%인 보험을 크게 상회했다.

세금 환급 방법과 관련해서는 세금 보고 후 목돈이 되는 큰 액수를 한 번에 환급받겠다고 답한 응답자가 44.64%에 달했으며 1년에 걸쳐 매달 임금에 추가 액수로 나눠 받고 싶다고 답한 경우는 49.02%로 더 높게 나와 매달 추가 자금이 들어오는 것을 선호했다.

코로나 사태에 보다 효율적으로 임금을 받기 위해 온라인 입금으로 전환했다고 밝힌 응답자는 4.92%에 불과했다. 응답자의 93.87%는 이미 은행 계좌로 직접 입금되는 디렉트디파짓을 이용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다음으로는 종이 수표(3.66%)로 임금을 수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금이 매번 제시간에 지급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92.94%가 그렇다고 답했으며 조금이라도 지급이 지연된 일이 있다고 밝힌 응답자는 5.64%에 그쳐 코로나 사태 가운데서도 대다수 임금이 제대로 지급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새로 변경된 W-4 양식을 작성했냐는 질문에는 70.74%가 ‘아니다’라고 답했으며 이에 대해 ‘모른다’고 답한 경우도 5.12%가 됐다. 변경된 W-4 양식에 대해서는 ‘이전보다 더 어려워졌다’고 답한 경우가 42.89%에 달해 ‘쉬워졌다(19.99%)’보다 두배 이상 많았다. W-4 양식을 작성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31.58%가 새 직장에 입사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으며 절세를 위해 원천징수액을 조정하기 위해 작성했다고 답한 경우도 30.58%에 달했다.

이 밖에 전체 응답자의 84.45%가 고용주가 임금 및 베니핏 정보 등을 알아볼 수 있는 직원 포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답했으며 임금을 일시불로 받기보다 필요할 때 인출해 쓸 수 있는 서비스에 관심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22.29%에 불과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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