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세정제 3개 또 리콜…독성물질 메탄올 함유
FDA는 이미 유독물질이 함유된 손 세정제 제품 60여개 이상을 리콜 조치한 바 있다.
이번에 리콜된 제품은 셰인 에릭슨(Shane Erickson)이 만든 3가지 제품(사진)으로 ‘imc 워시-프리 핸드 세니타이저’ (50·100·300ml)와 ‘워시 프리 핸드 세니타이저’(300ml), ‘쓰리프티 화이트 파머시 워시-프리 핸드 세니타이저’(300ml) 등이다. 모두 중국에서 생산됐으며 전국 도소매점을 통해 판매됐다.
리콜 이유는 독성물질인 메탄올 함유 때문이다.
FDA는 “메탄올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 모두가 위험에 처할 수 있다. 특히 실수로 이러한 제품을 섭취하게 되면 어린이는 물론 성인 역시 건강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연방질병통제센터(CDC)에 따르면 메탄올에 노출되면 구토, 두통, 시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
오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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