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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737 맥스 운항 재개…AA, 국내선 2년만에 투입

보잉 737 맥스. [연합]

보잉 737 맥스. [연합]

보잉 737 맥스가 29일 아메리칸항공(AA)을 통해 국내 정기 운항을 재개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두 번의 대형 사고로 운항이 정지된 지 2년여 만이다.

737맥스는 지난 2018년 10월과 2019년 3월 각각 인도네시아와 에티오피아에서 발생한 두 차례 추락사고로 운항이 금지됐다.

이번 비행은 연방항공청(FAA)이 지난달 운항 재개를 허가한 데 따른 것이다.

처음 투입된 노선은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국제공항에서 뉴욕 라과르디아 공항까지로 오전 10시 30분에 출발한 737 맥스는 오후 1시 10분에 무사히 안착했다.

AA 측에 따르면 이날 좌석은 거의 만석이었으며 AA의 대표 로버트 아이솜이 함께 탑승했다.

맥스는 앞으로 마이애미와 뉴욕을 잇는 왕복 항공편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노선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AA는 승객들에게 미리 항공기 기종을 공지할 예정이다. AA의 데이비드 세이무어 COO는 “맥스를 점진적으로 투입하면서 고객의 신뢰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 하지만 승객이 다른 항공기 이용을 원할 경우 다른 항공편을 유연하게 제공할 것”이라 밝히고 “안전하지 않다면 항공기를 다시 가져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른 항공사들 역시 737 맥스의 재투입을 계획하고 있다. 유나이티드항공의 경우 내년 2월 11일 투입할 예정이고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아직 정확한 날짜를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내년 3월 재개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브라질 항공사 골(Gol)은 이달 초 이미 보잉 737 맥스의 운항을 재개했다.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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