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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보험그룹, 버지니아 스마트보험 인수합병

미 최대 한인 보험 에이전시 탄생
버지니아·메릴랜드·워싱턴 진출

하용화 솔로몬보험그룹 회장(오른쪽)이 스마트보험 김종준 사장과 합병계약 체결 후 자리를 함께했다. [사진 솔로몬보험그룹]

하용화 솔로몬보험그룹 회장(오른쪽)이 스마트보험 김종준 사장과 합병계약 체결 후 자리를 함께했다. [사진 솔로몬보험그룹]

미주 최대 한인 보험 에이전시 솔로몬보험그룹은 22일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스마트보험과 인수합병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2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솔로몬보험그룹은 Solomon Agency(기업·사업체 보험), International Underwriting Agency(보험 홀세일), E-Benefit Solution(그룹 건강보험), 솔로몬실버케어(메디케어) 그리고 Solomon Asset Management(생명보험·은퇴·상속) 등 5개의 자회사로 구성되어 있는 미주 최대 한인 보험 에이전시다.

뉴욕에 본사를 둔 솔로몬보험은 뉴저지·버지니아·조지아·텍사스 등 타주 지점이 있고, 한국과 멕시코에도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70여 명의 직원이 개인부터 사업체 그리고 한국에서 진출하는 지상사를 위한 다양한 보험 상품과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스마트보험의 김종준 사장은 “이번 합병을 계기로 버지니아·메릴랜드와 워싱턴DC 지역의 중소 규모 사업체 보험과 쇼핑센터, 공장, 웨어하우스, 건물 등 일정 규모 이상의 사업체와 자산을 보호하는 전문 사업체 보험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솔로몬보험그룹 하용화 대표는 “저희의 100대 브로커를 향한 비전은 계속되고 있으며, 이번 합병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미 전역에서 사업을 펼치고 계신 고객들에게 더욱 향상되고 전문화된 보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합병을 통해 미 동남부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면서 2021년 새해에도 더욱 성장·발전해 한인 동포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솔로몬보험그룹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이번 합병 건 외에 뉴욕·뉴저지 지역의 에이전시들과 합병을 성사시킨 바 있다.


김일곤 기자 kim.ilg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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