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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전학년 학생 1인당 200달러 지원

온주 중고교생 학생포함, 학생지원프로그램 확대

온주 정부가 28일간의 사회봉쇄기간동안 전기료를 인하하고 중고등학생 학부모에게 200달러를 지원한다.

오는 26일(토) 부터 온타리오주 전역에 사회봉쇄령이 시행되는 가운데, 더그 포드 온주 수상은 22일(화) 기자회견을 통해 주민들을 위한 지원을 최대한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온주 수상은 주민을 위한 첫 번째 혜택으로 내달 1일부터 28일 동안 전기료를 3월 팬데믹 시기와 같은 1키로와트 당 8.5센트로 고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학생 지원 프로그램(Support for Learners Program)을 확대해 중고등학생 학부모에게도 자녀 1명 당 200달러씩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전 팬데믹에는 이 지원 프로그램이 12세 이하의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만 혜택이 주어졌었다.

포드 수상은 주민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다짐을 재차 강조하며 팬데믹 동안 불필요한 외출을 금지해 바이러스의 확산을 죽이는 데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회봉쇄령으로 인해 온주 남부 27개 지역 초등학교는 내년 1월 4일부터 8일까지, 중고등학교는 4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수업이 진행된다.

학생지원프로그램은 오는 1월 11일부터 2월 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12세 이하의 자녀를 둔 학부모는 지금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권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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