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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부양안 상·하원 통과

뉴욕주 540억불 간접 지원
바이든, 추가 부양책 촉구

연방상·하원이 21일 밤 마침내 9000억 달러 규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추가 경기부양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표결에서 연방하원은 359대 53으로, 이어서 상원은 91대 7로 법안을 가결했다. 또 의회는 1조4000억 달러 규모의 2020~2021회계연도 예산안도 함께 가결했다.

이번 경기부양안에는 공화당 측이 반대한 주·지방정부 1600억 달러 자금 지원과 민주당 측이 반대한 기업 면책특권에 대한 내용이 빠졌다.

하지만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소기업과 산업, 개인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주와 지방에도 간접적으로 자금이 지원된다.



뉴욕주는 이번 부양안으로 약 540억 달러를 지원을 받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중소기업 급여보호프로그램(PPP) 200억 달러, 개인 직접 현금지급 90억 달러, 특별실업수당 추가 64억 달러,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에 42억 달러, 주 공립학교 40억 달러, 세입자 보호 프로그램 13억 달러 등이다.

이같은 지원에 대해서 척 슈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충분하지 않다”면서 내년 초 추가 부양안의 가능성을 암시했다.

또 다음 패키지 구호 법안의 우선순위에 대해서는 주·지방정부 재정 적자에 대한 직접 지원과 레스토랑 등 외식산업 지원을 들었다.

한편,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22일 아직 최악의 상황은 지나지 않았다면서 의회에 추가 부양책을 요구했다.


장은주 기자 chang.eunju@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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