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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스, 바이킹스 꺾고 5할 승률 복귀

남은 두 경기 승리 후 타 팀 결과 따라 PO행 가능

미 프로풋볼(NFL) 시카고 베어스가 시즌 승률 5할(7승7패)에 복귀,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

20일 미네소타에서 열린 미네소타 바이킹스와의 경기서 베어스는 33대27로 승리했다.

베어스 쿼터백 미첼 트루비스키는 이날 21번의 패스 시도 중 15번 성공, 1개의 터치다운, 1개의 가로채기(interception)를 기록했고 러닝 공격으로 34야드를 전진했다. 런닝백 데이빗 몽고메리는 32번의 러싱으로 146야드를 전진하고 2개의 터치다운을 기록, 리그 정상급 런닝백인 바이킹스 달빈 쿡(132러싱 야드•1개 터치다운)과의 맞대결서 판정승 했다.

베어스 와이드 리시버 다넬 무니는 베어스의 66년 된 신인 리시버 역사를 새로 썼다. 이전까지 베어스 신인 리시버의 루키 시즌 최다 캐치는 1954년 할론 힐이 세운 45번이었다. 무니는 이날 4번의 캐치와 1개의 터치다운을 추가하며 올 시즌 총 46번의 캐치를 기록했다. 2020 드래프트 5번째 라운드서 지명된 무니는 현재 499야드와 4개의 터치다운을 기록, 추가 기록도 가능하다.



시즌 종료까지 두 경기를 남겨둔 베어스는 오는 27일 잭슨빌 재규어스를 상대로 시즌 8승에 도전한다. 현재 컨퍼런스 8위인 베어스는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하고 경쟁 팀들의 결과에 따라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도 있다.


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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