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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섬 가주지사, 직원 확진판정에 자가격리 돌입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도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그의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서다.

주지사 사무실은 뉴섬 지사가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과 접촉이 있어 지난 20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는데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향후 양성을 보일 가능성에 대비해 열흘간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뉴섬 지사와 주지사 사무실 직원들은 며칠 안에 다시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뉴섬 지사는 지난달에도 코로나 확진자였던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 요원과 접촉한 뒤 그의 부인과 자녀 4명이 테스트를 받았다. 당시 뉴섬 가족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14일간 격리에 돌입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에릭 가세티 LA 시장 부부도 지난 17일부터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시장 사무실은 그의 9세 딸이 코로나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10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원용석 기자 won.yongsu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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