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하씨 ‘참전용사비’ 기금 기부…건립위에 1000달러 전달
![지난 15일 부에나파크의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에서 박순하(오른쪽 두 번째부터)씨가 노명수 건립위 회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 끝은 해병전우회의 박영호 회원, 오른쪽 끝은 한인석 회원. [건립위 제공]](https://news.koreadaily.com/data/photo/originals/2021/11/03/172805288.jpg)
지난 15일 부에나파크의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에서 박순하(오른쪽 두 번째부터)씨가 노명수 건립위 회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 끝은 해병전우회의 박영호 회원, 오른쪽 끝은 한인석 회원. [건립위 제공]
박씨는 “베트남전에 참전했기 때문에 한국에서 고귀한 희생을 한 미군 용사들에게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다”고 기부를 결심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한인이 많이 사는 풀러턴에 건립될 기념비가 후세에게 한인으로서의 긍지를 갖도록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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