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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 코로나 신규 확진자-사망자-수용능력 모두 최악

사망자 138명, 신규 확진자 2만1411명 기록

LA카운티가 팬데믹 이래 최악의 날을 기록했다. 하지만 보건당국은 아직 최악의 날이 아니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보건국은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가 138명으로 집계됐다고 공개했다. 이는 하루 사망자로는 최고치이고 누적 사망자 숫자가 8568명이 됐다.

바버러 페레어 공중보건국장은 “지난 11월9일 하루 평균 44명 수준에서 이제는 267%나 올랐다”고 밝혔다. 또한 신규 확진자 숫자가 2만1411명으로 역시 최고 수치다. 15일 집계로는 누적 확진자가 53만9097명에 도달했다.

아울러 코로나로 인한 병원 입원환자 숫자가 4656명에 도달했고 이중 21%인 978명이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11개 카운티로 구성된 '남가주 지역'의 중환자실 수용 여력은 0.5%밖에 남지 않았다. 관계자는 “카운티 인구가 1000만명인데 중환자실 침상이 102개 남았고 일반 침상도 814개에 불과하다”고 우려했다.



신규 입원 환자도 하루 600명 수준으로 전문가들은 12월말에는 750명에서 1350명 수준까지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디지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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