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협 리처드 조 회장 연임
한인의류협회는 16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차기 회장으로 현재 리처드 조(사진) 회장과 장영기 이사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지난 11일까지 후보 신청을 받은 결과 단독 입후보한 조 회장과 장 이사장은 이날 7명의 이사 중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연임에 성공했다. 1명의 이사는 회의에 늦어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했고, 1명은 위임장을 통해 찬성 의사를 밝혔다. 이로써 32대에 이어 33대 회장을 연임하게 된 조 회장과 장 이사장은 내년 1월 1일 협회 회계연도 시작과 함께 임기를 시작해 내년 말까지 봉사하게 된다.
류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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