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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안전등급 차종 최다 보유…팰리세이드 등 11개 모델

IIHS가 시행한 충돌시험에서 2020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을 획득한 현대 팰리세이드. [HMA제공]

IIHS가 시행한 충돌시험에서 2020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을 획득한 현대 팰리세이드. [HMA제공]

현대차의 11개 모델이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최고 안전등급을 획득해 업계 최다 보유 브랜드가 됐다.

현대차미국법인(HMA)에 따르면 최근 IIHS가 시행한 충돌시험에서 SUV 모델 팰리세이드가 2020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현대차의 모든 SUV 모델이 톱 세이프티 픽(TSP) 이상의 안전 등급 차량으로 선정된 것을 포함해 총 11개 모델이 TSP+와 TSP 등급을 획득해 업계 최다 보유 브랜드로 안전성을 인정 받았다.

차종별 안전등급을 살펴보면 팰리세이드, 수소연료전지 SUV넥쏘가 TSP+를 획득했으며 베뉴, 코나, 투싼, 싼타페, 엘란트라, 엘란트라GT, 벨로스터, 쏘나타가 TSP 등급을 받았다.

기아차는 6개 모델이 TSP 등급을 받아 아우디와 함께 공동 6위에 올랐으며 제네시스는 3개 모델이 TSP+를 획득해 벤츠와 함께 공동 8위를 기록했다.

2위부터 4위까지는 스바루(10개), 도요타(9개), 혼다와 마쓰다(각각 8개) 등 일본차들이 차지했다. 테슬라는 1개 모델만이 선정됐다

지난 1959년 설립된 IIHS는 80여 보험사 후원으로만 운영되는 자동차 안전분야 전문 비영리 연구기관으로 신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충돌시험 결과는 고객이 차량 안전성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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