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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스왜건, 전기차 역량 강화한다…주주·노조, CEO 전략 공개 지지

복스왜건 주요 주주와 노동조합이 헤르베르트 디스 최고경영자(CEO)의 ‘전기차 역량 강화’ 전략을 공개적으로 지지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5일 보도했다.

이로써 수주간 진행된 내부 논쟁이 종지부를 찍게 됐다고 저널은 평가했다. 앞서 디스 CEO는 전기차 생산 전환을 가속화하고 주요 경영진 공석을 채울 인사를 단행하려 했으나 노조의 반대에 직면했다. 독일법상 이사회 의석의 절반은 노조 측이 맡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몇주간 디스 CEO는 자신에 대한 신임 표시로 임기 만료가 2023년인 고용 계약을 조기 연장해달라고 이사회에 요구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한스 디터 푀췌 이사회 의장은 지난 주말 이사회 멤버를 개별적으로 만나 디스 CEO의 경영 방침과 인사 등에 대한 명확한 지지 발언을 해줄 것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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