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00만불 이하 소상공인 세금보고 마감일 90일 연장
캘리포니아주가 소상송인 대상 2021년 세금보고를 90일 연장했다.14일 개빈 뉴섬 가주 지사는 2021년 스몰비즈니스 사업자 세금보고 마감일을 기존 7월에서 90일 연장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행정명령에 따라 매출 100만 달러 이하인 소상공인은 내년도 세금보고 준비에 시간 여유를 갖게 됐다.
AP통신에 따르면 뉴섬 지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소상공인이 겪은 어려움을 고려해 세금보고 마감 연장을 결정했다. 올해 한인 식당 등 스몰비즈니스 업체는 실내·외영업 금지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최근 재개한 자택대피 행정명령으로 식당, 미용실, 리테일숍 등은 매출 급감 위기에 처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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