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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호프, 디지털 금융거래 서비스 확대

무료 송금 앱 ‘젤’ 론칭
디지털 지갑 서비스도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디지털 금융거래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은행 측은 언택트 디지털 금융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모바일 뱅킹 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개인간 무료 송금 및 결제 앱 ‘젤(Zelle)’과 디지털 지갑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부터 뱅크오브호프 온라인 뱅킹이나 모바일 뱅킹 앱에서 상대의 e메일 주소나 휴대전화 번호만 알면 간편하게 돈을 송금하거나 입금할 수 있는 ‘젤(Zelle)’을 등록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뱅크오브호프 계좌에 있는 돈을 가족이나 친구, 지인들에게 빠르고 안전하게 송금하거나 입금받을 수 있다.

또 8일부터는 삼성페이·애플페이·구글페이 등의 디지털 지갑(Digital Wallet)을 사용할 때 뱅크오브호프의 데빗카드를 등록, 온라인 쇼핑몰 및 결제기기가 있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지갑을 사용할 경우 신용카드나 데빗카드를 휴대할 필요없이 스마트폰으로 바로 서비스나 상품의 비용을 지불할 수 있어 고객들이 한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뱅크오브호프 웹사이트를 참조하거나 가까운 지점을 방문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뱅크오브호프는 '젤(Zelle)'과 디지털 지갑 론칭에 맞춰서 웹사이트도 새롭게 단장해 오픈했다.

뱅크오브호프 디지털뱅킹 부서의 페니 이 부행장은 “최근 코로나19 언택트 경제 생활로 인해 뱅크오브호프 고객들의 젤과 디지털 지갑에 대한 니즈가 늘었다”면서 “이번 디지털뱅킹 서비스 론칭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쉽고 안전한 방법으로 금융거래를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은주 기자 chang.eunju@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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